경기 기후보험 보장대상

 

 

경기도 ‘경기 기후보험’ 보장대상 누구인가? 상세 안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경기 기후보험’은 기후위기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책성 보험이다. 폭염, 한파, 감염병 등 기후로 인한 건강 피해를 보장하며, 도민 모두가 자동 가입 대상이다. 특히 취약계층은 보다 두터운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특약이 적용된다.

 

 

 

 

 

 

 

 

 

기본 보장대상: 경기도민 전체

 

경기 기후보험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모든 도민은 물론, 등록외국인 및 외국국적 동포까지 포함하여 총 1,420만 명이 보장 대상이다.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이 적용되며, 보험료는 경기도가 전액 부담한다.

 

 

 

기후 취약계층 추가 보장

 

기후취약계층은 방문건강관리사업 서비스 대상자로, 일반 보장 외에도 입원비, 교통비, 이후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들은 온열·한랭질환 입원 시 일당 10만 원, 기후재해 긴급 이송 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장 제외 대상은?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 내 거주자만 해당되며, 타 지역 주민은 적용 대상이 아니다. 또한 상해가 아닌 질병 등 기후와 무관한 원인의 의료비는 보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구 시 정확한 진단명과 사고 경위를 입증해야 보험금이 지급된다.

 

경기 기후보험의 보장대상은 전 경기도민이며, 특히 취약계층은 더 두터운 보호를 받는다. 자동 가입으로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자신의 보장 범위를 사전에 이해하고 필요한 경우 정확한 서류로 청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후위기 시대, 이제는 보험도 기후 대응의 한 축이 된다.